– 대상에 건축공학 건축학개론 팀 ‘디지털 약자들을 위한 AI 키오스크 ’ 선정 –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Ticket To the DREAM 호남권 대학생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원광대를 비롯해 도내 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AI 기반 SW’를 주제로 아이디어 기획 및 구체화를 통해 사업 계획서를 작성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공 제한이 없어 IT 계열 전공뿐만 아니라 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건축공학과, 탄소융합공학과, 산업공학과, 전자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AI와 접목시킨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심사 결과 장려상(2팀)은 전북앙인 팀의 ‘농산물 질병 예찰 어플리케이션’과 아이디어톤 1등 팀의 ‘정확한 재활용품 안내 기계’가 수상했으며, 우수상(2팀)은 원광대 CANDY 팀의 ‘AI 골프 코치 프로그램, 한 걸음 팀의 ‘예비 초기 창업자와 전문가 AI 매칭 플랫폼’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두 개 학교 연합 AIA 팀의 ‘AI를 활용한 학습 능률 향상 솔루션’이 차지하고, 대상은 원광대 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건축학개론 팀의 ‘디지털 약자들을 위한 AI 키오스크 ’가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SW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장 이종민 교수는 “아이디어 구상과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기에 촉박한 시간이었을 수 있으나, 대회 제목처럼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과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과 경진대회를 진행함으로써 SW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