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오는 26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생과 중학생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드론 레이싱 대회와 함께 소프트웨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원광대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택림 도 미래산업국장은 "원광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