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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원광대), 소프트웨어 산업 꿈나무 위한 드론 축구대회 개최

작성자
SW중심대학
작성일
2022-11-21 07:01
조회
4787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북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을 위한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18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미래 소프트웨어 가치를 설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융합 연계전공 운영 및 교과목 개설, ▲실습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실습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가치확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 역시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전자기계컴퓨터 기술의 집약체인 드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 공학도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드론 레이싱 대회가 함꼐 열리고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해커톤 경진대회도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실시된 바 있다. 이번에 열렸던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이후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었던 대면 경진대회로, 3~4명의 학생이 팀을 이루어 서로 협업해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 기획 및 개발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개발자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는 장이다.

올해에는 도내 10개 팀이 출전하였고, 대상 1팀 게임과학고등학교(완주군), 최우수상 2팀 이리고등학교(익산시)와 완주고등학교(완주군), 우수상 2팀 전라고등학교(전주시), 전일고등학교(전주시)가 수상했다.

전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원광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 부합하는 전라북도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